대우조선해양, 8년 만에 1분기 적자
대우조선해양, 8년 만에 1분기 적자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5.16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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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은 올 1분기에 43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2006년 3분기 이후 8년여만의 분기 적자다. 당기순손실은 172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4조4861억원을 기록해 작년 1분기의 4조651억원보다 10.4% 늘었다.

회사측은 "인도된 선박에 대한 잔금을 받지 못해 충당금 1천억원 가량을 쌓은데다 작년 정기 세무조사에 따른 추징금 약 300억원과 통상임금 관련 이슈로 인한 일회성 요인이 적용되면서 분기 적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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