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알루미늄 태양광거치대, 비전문가도 조립가능
고강알루미늄 태양광거치대, 비전문가도 조립가능
  • 김정희 기자
  • 승인 2015.03.30 15: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고강알루미늄은 일본 도치기현에 평지형 알루미늄 태양광 거치대를 설치하고 있다. 고강알루미늄 제공.

[한국에너지 김정희 기자] 고강알루미늄은 1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하는 ‘2015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에서 초경량, 내부식성을 갖춘 알루미늄 태양광거치대를 출품한다.

알루미늄 태양광거치대는 기존 스틸 소재의 제품과 다르게 도장, 유지보수가 거의 필요없을 만큼 내구성과 내부식성이 뛰어나 20년 이상을 사용해야하는 태양광거치대로서 적합하며 미려한 외관으로 주변 경관을 헤치지 않고 조화를 이룬다.

무게도 스틸 제품보다 3분의 1수준으로 가벼워 공장지붕이나 기존 구조물 상부에 시공하는 경우 발생했던 하부구조물 안전성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또한, 알루미늄 프로파일의 볼트·너트를 사용해 조립하는 방식으로 용접없이 공사기간을 단축할 수 있고 비숙련자도 충분히 설치 가능하며 태양광발전 종료시 알루미늄 구조물을 재활용할 수 있어 중장기적으로 사업비를 절감할 수 있다.

고강알루미늄은 알루미늄 태양광거치대의 장점을 살린 제품으로 일본 도치기현, 광명 이케아몰 건물 옥상 등 기존 건축물의 옥상과 공장 지붕에 지속적으로 설치하고 있으며 스틸 제품이 취약한 염전, 해안지역 적용에 대해 관련 업체와 기관으로부터 주목 받고 있다.

한편, 고강알루미늄은 알루미늄에 대한 전문 지식,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각종 사업에 필요한 알루미늄 솔루션을 제공해 온 회사로서 소재·기계, 전기·전자에 필요한 주요 자재부품, 자동차·수송기기에 필요한 부속장치, 그리고 건축·토목분야에 필요한 각종 자재를 생산 납품하고 있다.

최근에는 산업용과 함께 도로경관시설물과 신재생 에너지사업의 하나인 태양광 등과 같은 친환경사업으로도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