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경기본부, 20년 무재해 '대기록'
가스공사 경기본부, 20년 무재해 '대기록'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2.0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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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공사 제공.

[한국에너지]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원배)가 2014년 12월 22일자로 무재해 20배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1994년 12월 8일 이후 7,328일 동안 단 한건의 사고 없이 지금까지 안전하게 천연가스를 공급해왔다는 의미다.

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985년 8월에 설립된 가스공사 최초의 공급설비운영 사업소로, 안양시 등 경기도 중·남부권 17개 지자체(7개발전소, 4개 도시가스사)에 천연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경기지역본부는 그동안 현장위험을 최소화하고 무재해 달성을 위해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임직원 안전의식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EHSQ(환경·보건·안전·품질) 시스템을 지역본부 특성에 맞도록 발전시키기 위해 2011부터 2013년까지 ‘EHSQ 중기발전전략’을 추진하고 공사 사업소 중 최초로 안전전문 소식지인 ‘EHSQ NEWS’를 4년간 매달 발간하는 등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임직원의 공감대 형성과 안전문화 확산에 힘써 왔다.

노후설비 개선으로 현장 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경기지역본부 고유의 ‘안전문화 구축 중기 마스터 플랜(2014~2016)’을 세워 3대 핵심 안전가치인 ‘준수·확인·개선’을 제정하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는 2011, 2013년에 EHSQ 최우수 사업소 선정, DNV로부터 ‘국제 안전문화 평가(ISRS_C)’ 결과 가스공사 역대 최고점수인 ‘6.7점(world class 전단계)’을 획득하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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