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문화재단 김호성 신임 이사장 취임
원자력문화재단 김호성 신임 이사장 취임
  • 남수정 기자
  • 승인 2015.01.2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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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원자력문화재단>

[한국에너지]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신임 이사장에 김호성 전 국회지식경제위원회 수석전문위원(56세)이 취임했다.

김호성 신임 이사장은 연세대 경제학과,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정치학과 석사과정을 마치고, 1981년 입법고시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국회 정무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 전문위원, 지식경제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국회예산정책처 예산분석실장 등을 역임했다.

김 이사장은 지난 23일 열린 취임식에서 “각종 원전 현안을 둘러싼 가치대립으로 심각한 사회적 갈등 비용을 저감하는 것이 재단에 주어진 사명“이라고 강조하고, 32년간 국회에서 근무한 정책 전문가로 ”상생과 협력을 통해 사회적 합의를 도모하기 위해 큰 틀에서의 에너지정책 논의의 장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그는 ▲원자력정책 백년대계 향한 사회적 합의와 상생협력 추진  ▲국민합의의 대전제 향한 공공커뮤니케이션 프레임 확보 ▲포용적 쌍방향 소통으로 스마트웨이(Smart Way) 재단 경영 ▲‘열린 재단’ 경영구상과 4P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4P 전략과제란 정보개방플랫폼(Information Open Platform), 지식공유프로그램(Knowledge Sharing Program), 공공소통프로젝트(Public Communication Project), 해외협력플랜(Overseas Cooperation Plan)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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