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겨울철 재난 방지 … 탄탄한 안전관리로
에너지관리공단, 겨울철 재난 방지 … 탄탄한 안전관리로
  • 이소연 기자
  • 승인 2014.12.0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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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 에너지관리공단이 겨울철 재난사고와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나섰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 5일 재난 안전 현장점검팀을 점검하고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공단 본사 시설물에 대한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에너지관리공단 본사 사무실, 비상통로, 전기실, 발전실, 녹색에너지체험관 등 시설물에 대한 화재 예방을 위해 정밀 안전점검이 실시됐다.

또 지난해 겨울 폭설로 일어났던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건 등과 같은 겨울 재난사고도 방지하기 위해 염화칼슘, 눈 제거용 삽 등 방재도구 준비상태에 대한 점검도 함께 진행됐다.

나용환 에너지관리공단 부이사장은 “체험관 방문자 등 외부인의 출입이 잦은 공단에서 주기적인 안전점검은 꼭 선행되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안전점검으로 탄탄한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재난안전관리 업무 내실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너지관리공단은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계절별 특성을 고려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재난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적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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