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에너지] 해양환경관리공단은 26일 ‘제7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이 상은 홈페이지와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온라인 분야 운영성을 종합 평가해 시상한다. 고객과 소통이 활발한 신뢰받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 시상하는 이 부문 최고 권위의 상으로 꼽힌다.
공기업 부문 대상은 800여개 공공기관 중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소통지수(SCSI)를 기반으로 7500명의 고객패널을 통한 고객평가와 전문가집단의 운영성 진단을 거쳐 선정됐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은 올해 홈페이지 접근성 향상을 위해 반응형 웹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3년차를 맞은 ‘해양환경 홍보대사 아라미’ 활동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블로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고객평가에서는 SNS 채널에서의 발 빠른 댓글 답변과 공감 이벤트 개최 등의 대국민 소통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단 곽인섭 이사장은 "앞으로도 정부3.0에 발맞춰 홈페이지를 통한 공공정보 개방 확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대국민 소통에 더욱 노력하는 국민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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