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중소기업과 사물인터넷 시장 개척
LG유플러스, 중소기업과 사물인터넷 시장 개척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4.11.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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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 LG유플러스가 중소기업과 손잡고 사물인터넷 시장을 본격적으로 개척한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한국사물인터넷협회와 공동으로 ‘LG유플러스의 M2M/IoT서비스/플랫폼 소개 및 주요기업 협력 워크숍’을 협회 대회의실에서 내달 4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물인터넷포럼 회원사 및 사물인터넷 지식클러스터 참여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국내외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방향과 LG유플러스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LTE모듈, 디바이스, 플랫폼 그리고 사물인터넷 국제 표준화 협력체인 원엠투엠과의 활동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이번 워크숍에서 M2M/IoT에 대한 단말 연동규격, M2MG(M2M Gageway)의 연동규격 소개를 통해 실제 통신사와의 LTE 접목을 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과 기술 그리고 망 연동 프로세스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줄 계획이다.

또한 이번 워크숍을 통해 LG유플러스는 중소기업과 상생을 위한 동반성장 및 미래 IoT사업의 산실로 IT생태계 상생협력 창구의 역할로서의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한편 ‘12년 7월 설립된 oneM2M은 사물인터넷 서비스 플랫폼 표준화를 위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를 비롯해 유럽통신표준화기구(ETSI), 미국 통신정보표준협회(ATIS) 등 세계 지역별 대표 표준화 기관이 공동 설립한 기구로, AT&T, 스프린트, 에릭슨, 시스코, 화웨이, 퀄컴, 알카텔루슨트, 인텔, LG유플러스, LG전자 등 200여개의 주요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이유신 M2M서비스개발팀 부장은 “이번 워크숍은 LG유플러스가 그간 활동해온 여러 가지 중소기업과의 기술 및 사업 지원에 대한 상호고충과 노력에 대한 결실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M2M/IoT 확산을 위한 협력방향과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여 중소기업들과 보다 효과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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