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프라자, 제주도 복지관에 '전기스쿠터' 기부
파워프라자, 제주도 복지관에 '전기스쿠터' 기부
  • 이소연 기자
  • 승인 2014.11.2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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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 스쿠터 벡트릭스 VX_2 모습.<사진제공=파워프라자>

국내 최초로 경상용 전기차 스쿠터를 상용화한 ㈜파워프라자가 전기스쿠터를 기부한다.

파워프라자(대표이사 김성호)는 지난 21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이웃사랑바자회에서 전기스쿠터 벡트릭스 4대를 제주지역의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과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 각각 2대씩 기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지역사회의 나눔 참여를 독려하고 알리고자 마련됐다. 파워프라자는 이같은 협의를 거쳐 제주도청 에너지산업과와의 협의를 거쳐 전기스쿠터 5대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주폴리텍대학교에 무상 기증하기로 결정했다.

파워프라자는 해마다 서울, 경기지역의 사회복지단체에 기부를 계속해 왔다. 올해는 제주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기스쿠터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증하기로 했다.

파워프라자는 1993년 설립된 전력·전자 전문기업으로 전원공급장치(SMPS)를 개발, 생산한다. 2007년부터 전기차 사업에 뛰어들어 경상용 전기차 피스(PEACE)를 상용화했다. 내년 제주에서 우선적으로 민간 보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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