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지역개발 전공 대학생과 함께 '폐광지역진흥 투어'를 지난 14,15일 실시했다.
폐광지역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한 이번 행사에는 단국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부 대학생 9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학생들은 폐광지역 진흥사업의 대표 사례인 정선 강원랜드, 영월 동강시스타 등을 견학하고, 폐광지역의 진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익환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단순한 현장견학을 뛰어넘어 지역진흥을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한 것”이라며 “전공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폐광지역 진흥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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