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현장] 2014 국감 ‘말말말’
[국감현장] 2014 국감 ‘말말말’
  • 이소연 기자
  • 승인 2014.10.23 2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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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자원공사·광해관리공단·지역난방공사·에너지관리공단·석탄공사

▲ "관피아 맞죠?" (박완주 의원, 고정식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이 지식경제부 자원정책심의관, 에너지 자원정책 본부장 등을 지낸 후 광물공사 사장으로 선임된 것을 언급하며 멕시코 볼레오 동광이 부도난 이후에도 개발 사업에 과다 투자한 것을 추궁)

▲ "짬짜미, 전관예우 하는 거예요." (박완주 의원, 산업부에 광물자원공사가 멕시코 볼레오 동광 사업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라고 요청하면서 이것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에 대해)

▲ "다른 피감 기관장들을 편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김상훈 의원, 고정식 광물자원공사 사장에게 질의와 질타가 쏟아지자)

▲ "국감을 수년간 했지만 해외자원개발 사업은 까도 까도 양파 같아요." (오영식 의원, 해외자원개발에 정치적 비리가 연관된 경우가 많다고 말하며)

▲ "야무지지 못해서..." (고정식 광물자원공사 사장,추미에 의원에게 페이퍼 컴퍼니에 속아 320억 원을 잃을 처지에 있는 인도네시아 유연탄 개발 사업에 대해 추궁받자)

▲ "관피아 1명 줄이면 되는데 왜 애꿎은 직원들에게 책임을 전가합니까?" (홍익표 의원, 고정식 자원광물공사 사장이 방만경영 개선방안으로 직원 후생복리비를 1인당 14만원씩 줄인 것을 비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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