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사회적기업 판로개척 앞장
수자원공사, 사회적기업 판로개척 앞장
  • 김정희 기자
  • 승인 2014.10.07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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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상담회 열어 사업제안 설명회 진행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최계운)가 사회적기업의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공사는 지난 2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14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상담회'를 열어 사회적기업의 제품과 기자재에 대한 정보를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고, 판로 지원과 구매 촉진에 힘을 보탰다.

이번 상담회는 사회적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수자원공사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농어촌공사, 해양환경관리공단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상담회는 상품 전시회와 업종별 사업제안 설명회, 1:1 매칭 맞춤형 상담 등의 방법으로 진행됐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추천으로 선정된 30여 개 사회적기업과 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 해양환경관리공단의 구매업무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최계운 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상담회는 사회적기업의 판로 확대에 많은 도움이 되고, 공공기관 구매업무 담당자가 사회적기업이 생산한 여러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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