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원에너지, 창립기념식 열고 의지 다져
코원에너지서비스는 창립36주년을 맞아 지난 4일 본사 SUPEX Hall에서임직원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차분함 속에서 창립 36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장기근속자와 노사화합, 사회공헌에 앞장서 온 임직원 포상도 함께 이어져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조용우 코원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는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온 구성원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도시가스 업계 상황에 직면한 우리 코원ES는 혁신 활동의 일상화는 물론 남들보다 한발 앞서 변화를 추진해 나아가야 한다”며 “그간 우리가 느껴온 기쁨과 성취감을 더 나은 모습으로 후배들에게 물려 주기 위해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코원에너지서비스는 1978년 7월7일 국내 최초 순수 민영도시가스사로 출범해 국내 도시가스사업의 새로운 장을 열어 왔다. 정부의 환경보존정책과 에너지절약 시책에 맞춰 태양광, 바이오, 저가열원 스팀사업 등을 통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종합에너지솔루션 공급자로서의 기틀을 다져가고 있다. 이뿐 아니라 국내 업계 최초로 통합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 IT와 연계된 선진 System 및 장비를 도입함으로써 국내 도시가스사업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강화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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