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활동으로 사랑나누기 앞장
사회공헌활동으로 사랑나누기 앞장
  • 서민규 기자
  • 승인 2014.07.0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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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기술공사, ‘사랑나눔 Volunteer의 날’ 행사 개최

 

가스기술공사가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선 직원들을 격려하며 나눔활동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는 길을 모색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난 3일 대전 본사 사옥 카페테리아에서 공사 사회공헌활동에 노력해 온 직원들을 격려하고 나눔을 확산하기 위한 ‘사랑나눔 Volunteer의 날’ 행사를 열었다.

공사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허브 종과 음료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Volunteer 후원부스’, 직원 기증물품을 판매하는 ‘사랑나눔 바자회’, 바자회 물품 기증자 및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사진촬영 재능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지역 사회공헌 연합모임인 ‘두루누리네트워크’ 소속 기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열차종이모형, 수제비누, 간식거리 등을 나눠주며 사회공헌활동에 노력해 온 공사 직원들을 응원했다.

이날 열린 ‘사랑나눔바자회’에서는 직원 기부물품 200여 종이 판매됐다.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지역 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소외계층 여행지원 사업인 ‘희망솔루션 프로젝트’에 후원할 계획이다.

강기창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공사는 단순 후원과 기부를 지양하고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들을 직접 발굴해 후원하는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며 “그간 공사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성실히 노력해 준 직원들을 격려하는 오늘 행사를 통해 나눔의 소중함과 그 가치가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가스기술공사는 지난 2011년 통합봉사단 ‘사랑나눔봉사단’ 출범 이래 본사와 지사가 매년 500회 이상의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펼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노력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기술기업 특화형 사회공헌사업인 ‘15대 KOGAS-Tech형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본사와 전국 지사가 기술 재능기부, 취약계층 냉난방 지원 업, 기술 학생 후원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기업만의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쳐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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