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가스, 전후세대 호국 안보의식 고취
서울도시가스, 전후세대 호국 안보의식 고취
  • 서민규 기자
  • 승인 2014.06.2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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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기념행사 열고 순국선혈 고마움 되새겨

 

서울도시가스(대표 유승배)는 지난 25일 염창동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600여명 대상으로 ‘제64주년 6.25전쟁’ 기념 행사를 진행하며 호국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애국심을 고양시켰다.

이번 상기행사에서는 임직원 가족 중 6.25전쟁 참전용사 소개 영상을 통한 참전 증언, 안보강연 및 안보영상 시청 등이 진행됐다.

이날 참전용사 동영상에서는 생과 사를 넘나든 생생한 참전 이야기를 통해 오송산 전투, 백마고지 전투 등 치열했던 당시 상황을 임직원에게 전달했다. 특히 동방의 아무도 몰랐던 작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던 UN군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6.25가 잊지 말아야 할 전쟁아라는 점을 각인시켰다.

체험담을 통해서는 ‘6.25는 끝나지 않은 전쟁으로 종전이 아니라 휴전이’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6.25를 경험하지 못한 세대가 전쟁의 슬픔을 상기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한편 서울도시가스는 잊혀져가는 6.25전쟁의 아픔과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함으로 고객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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