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찐빵마을에 LPG저장탱크·배관망 구축된다
원주 찐빵마을에 LPG저장탱크·배관망 구축된다
  • 서민규 기자
  • 승인 2014.06.1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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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사업 대상지로 선정…올해내 사업 완료

 

이강후 국회의원은 원주시 신림면 황둔리 송계마을(찐빵마을)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마을단위 LPG 저장탱크․배관망 보급사업’대상지에 최종 선정돼 올해내 해당 사업이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을단위 LPG 저장탱크․배관망 보급사업’은 도시가스가 보급되지 않은 농어촌 마을에 소형LPG저장탱크를 설치하고 도시가스와 같은 방식으로 배관을 통해 안정적이고 저렴(기존 연료비 30%이상)한 연료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해당 사업비의 90%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올해 전국 9개 광역단체, 18개 마을에서 처음으로 시작되는 이번 사업에 강원도에서는 총 11개 마을이 신청해 원주시 황둔 송계마을(찐빵마을)과 속초시 장전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이강후 의원은 “황둔 송계마을(찐빵마을)이 ‘LPG 저장탱크․배관망 구축사업’의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안전하고 저렴한 연료를 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사업을 확대해서 원주지역의 농촌마을에 이러한 혜택이 더 많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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