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연료 상용화 핵심 ‘생산연구동’ 준공
바이오연료 상용화 핵심 ‘생산연구동’ 준공
  • 서민규 기자
  • 승인 2014.06.0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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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바이오에너지 생산 연구 본격 가동

농촌진흥청은 10일 전남 무안군 바이오에너지센터에서 바이오에너지생산 연구동 준공식과 학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에 준공한 연구동은 억새에서 바이오에탄올을 생산하는데 하루 약 10∼20L의 무수에탄올을 생산할 수 있으며, 유채 기름이나 축산 폐유지에서도 약 100L의 바이오디젤을 만들 수 있다.

준공식에 이어 한국형 바이오에너지 생산 연구 활성화를 위한 학술 행사를 갖는다.

▲바이오에탄올 상용화 기술 동향과 전망(창해에탄올 최기욱) ▲2세대 바이오에탄올 생산을 위한 발효균주 개발과 동향(서울대 서진호) ▲바이오에너지 생산을 위한 공정기술 개발(식량원 차영록) ▲바이오디젤 원료와 공정 기술 개발(식량원 이영화 ▲ 농업용 바이오연료 연구 현황과 농기계 적용사례(네오텍 이근태)이 발표자로 나선다.

최인후 바이오에너지작물센터 센터장은 “올해부터 가동되는 시험공장은 다양한 실증 연구를 진행하며 이를 통해 기술적, 경제적 가능성을 검증하고 앞으로 국내 바이오연료 상용화의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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