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합화력 ‘문화창작발전소’로 건설
서울복합화력 ‘문화창작발전소’로 건설
  • 서민규 기자
  • 승인 2014.06.05 08: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reen CANOPY’ 설계공모전 대상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은 지난달 29일 ‘서울복합화력 통합사무실 설계공모’에 대한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당선작은 건원, 해마 종합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응모한 ‘Green CANOPY - 한강과 시민을 품에 안은 문화융합발전소’가 선정됐다.

이번 심사결과는 지난 3월7일 설계공모 공고를 통해 참가한 작품을 대상으로 해 내, 외부 심사위원들이 출품작 5개 작품을 대상으로 당선작을 선정했다.

중부발전은 서울 마포구에 세계 최초의 대용량 지하발전소 건설과 관련하여 상부에 통합사무실과 공원을 배치할 ‘역사적 가치를 보전하는 상징적 랜드마크 구현’을 위해 이번 설계공모를 시행했다.

당선작의 의미는 서울의 역동적 에너지를 상징하는 새로운 유산과 공원 및 문화창작발전소를 찾는 시민을 위한 상징적 디자인으로 도시와 자연, 그리고 역사와 문화ㆍ예술이 융합된 복합문화발전소의 이미지를 구현했다.

한편 공모에 참여한 해안의 ‘Social Power Plant’는 우수작으로 시아플랜의 ‘빛의 스펙트럼’이 가작으로 각각 선정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