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명품 측정기를 국내에 보급하고 있는 테스토코리아(지사장 이명식)가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에 참가한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주관으로 열리는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테스토코리아는 이번 전시에 열화상 카메라, 연소가스 분석기, 다기능 측정기, 무선 온습도 측정 시스템 등 산업 자동화에 필요한 최신 측정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전시되는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전시에서 테스토코리아는 자동화 설비에 필수적인 측정기를 소개한다. 열화상 카메라 ‘testo 870’은 540g의 가벼운 무게와 한 손에 알맞은 작은 사이즈로 편리한 측정이 가능하며, 설비 및 에너지 진단을 위한 연소가스 분석기 ‘testo 330-LL’은 측정 데이터를 그래픽으로 보여줄 뿐 아니라 한글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다기능 측정기 ‘testo 480’은 최대 7채널의 값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으며, 무선 온습도 측정 시스템 ‘testo Saveris’는 무선 프로브로 측정된 값을 무선으로 PC에 전송해줘 측정값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데이터로거, 냉매측정기 등 다양한 휴대형 측정기를 선보인다.
테스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 대해 “국내 자동화 기기 현장에서 쓰일 수 있는 테스토의 휴대용 측정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독일의 첨단 정밀 기술력으로 개발된 테스토의 휴대용 측정기기가 국내 자동화 산업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으며, 테스토 온라인숍(www.testoshop.kr)과 전국 대리점에서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