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公, 반도체사업장 안전진단
전기안전公, 반도체사업장 안전진단
  • 신승훈 기자
  • 승인 2014.05.14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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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이상권 사장은 14일 이천의 한 메모리 반도체 사업장을 방문, 시설 내 자가용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진단실태를 점검했다.

이 사장은 이날, 고객사 경영진과 사업장 안전 확보 방안에 관하여 업무 환담을 나누고, 현장 관계자의 안내로 公社가 수행 중인 초고압(154kV / 682MVA) 자가용 전기설비 안전진단 업무 현황을 시찰했다.

이 사장은 현장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고객 불편사항과 개선 과제들을 살피고, 사업장 시설 안전은 물론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선제적인 노력을 펼쳐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이상권 사장은 “최근 일어난 세월호 참사는 우리 모두에게 ‘안전이야말로 스스로 지켜야 할 최우선의 가치’임을 거듭 일깨워주었다”고 말하고 “근무 중 안전과 기본업무 수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상권 사장은 최근 새 경영이념으로, 혁신과 신뢰, 소통에 바탕한 ‘본(本) 경영’을 선포하고, ‘안전과 예방’이라는 본연의 과업에 더욱 충실히 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번 현장 방문도 ‘본 경영’ 이념 구현을 위한 실천 노력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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