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형전원 정책에 자가열병합 반영해야'
'분산형전원 정책에 자가열병합 반영해야'
  • 서민규 기자
  • 승인 2014.05.1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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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열병합협회, 운영위원회 열고 현안 공유

자가열병합발전협의회(회장 조한우 삼천리 도시가스부문 대표이사)가 지난 13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정부의 ‘분산형전원 활성화 정책’에 자가열병합발전을 반영시키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특히 비전력기반의 분산형 전원 확대를 위해 정부의 분산형 전원관련 용역에 정책 자문 및 사업모델 등을 제시하기로 했다. 또 서울시와 경기도 등 지자체별 에너지조례 등에 자가열병합발전설비에 관한 내용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제안한 점에 대해 공유했다.

운영위원회는 또 분산형전원 활성화 계획이 수립되는 시기에 관련 내용이 공론화 될 수 있도록 세미나 개최에 대해 논의하고 비전력기반인 도시가스 기반의 분산전원 확대를 위한 세미나를 도시가스협회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자가열병합발전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우수운영사이트에 홍보 명판을 수여하고, 효율적 운영 방안 등이 다른 설치고객들에게 공유 될 수 있도록 실무자회의를 통해 운영방안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한편 자가열병합발전협의회는 발전기 제조사, 시공사, 설계사, 에너지절약전문기업, 도시가스사, 학계 및 유관기관 등 다양한 업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시장환경 개선과 이를 통한 보급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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