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 밀집지역 보급률 80%로 확대
박성효 새누리당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12일 대전의 도시가스 보급률을 95%까지 확대한다는 공약을 밝혔다.
박성효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투자 재원을 확대, 2018년까지 단독주택 밀집지역의 도시가스 보급률을 현재 70.9%에서 80%로, 대전전체 도시가스 보급률도 92.8%에서 95%로 높이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박성효 후보는 “도시가스를 서민들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해야 하지만 사업성 저하 등의 이유로 서민 밀집지역인 단독주택의 도시가스보급률이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며 “투자를 확대해 주택 밀집지역의 도시가스 보급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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