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품질관리 사각지대는 제거한다”
“원전 품질관리 사각지대는 제거한다”
  • 신승훈 기자
  • 승인 2014.05.1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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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제1차 원전기자재 통합분과 협의체’ 세미나 개최

원전산업의 70%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을 위한 품질관리 관련 세미나가 개최된다.

‘품질서류 위조방지 책임의 사각지대 제거’를 위해 원전산업계가 ‘품질관리 능력제고’에 앞장서고 있지만 중소기업들의 경우 달라진 정부의 품질관리 정책과 관련 기관에서 실시하는 세부 대책 등에 대한 정보 취득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같은 중소기업의 현실을 지원키 위해 오는 15일부터 부산해운대 센텀호텔에서 ‘원전기자재 중소기업마케팅 지원 사업’을 위한 ‘2014년 제1차 원전기자재 통합분과 협의체’ 세미나를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범수 한국수력원자력 원전품질검증센터장이 ‘품질서류 검증현황 및 강화대책’을 ▲허남열 두산중공업 품질관리1팀 부장이 ‘두산중공업의 품질관리 개선 및 대책’을 ▲김응조 한국전력기술 품질안전환경처장이 ‘원전설계 품질관리 정책 및 강화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이어 패널토론에서는 정문기 한국원자력기자재진흥협회 전문위원(전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사)을 좌장으로 3명의 주제발제자와 박동환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플랜트사업센터 원자력팀장, 손명성 대한전기협회 KEPIC처 교육인증팀장, 한정호 우리기술 품질관리팀장 등으로 구성된 패널들이 향후 원자력산업계 품질관리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원자력기자재진흥협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원전 종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원전 기관 및 대기업이 추진 중인 다양한 품질관리 대책 방안을 소개함은 물론 바람직한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문의 및 사전등록은 한국원자력기자재진흥협회 홈페이지(www.kneaa.or.kr)와 전화(070-7757-2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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