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안전점검에 경영진 나선다
중부발전, 안전점검에 경영진 나선다
  • 신승훈 기자
  • 승인 2014.05.1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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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업장 현장안전 직접 챙겨

한국중부발전 경영진이 지난 8일부터 전사업장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 특별안전 지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최 사장은 8일과 9일 양일에 걸쳐 보령화력본부를 시작으로 신보령화력건설본부, 서천화력발전소 및 세종열병합발전소까지 발전소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직접 챙겼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대형 재난사고 발생 우려시설인 발전소 현장에 대한 사업소 직원들의 위기관리 역량과 대처능력을 점검하여 필요한 예방조치를 취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시행된다.

특히 보령화력본부 등 운영 중인 대규모 발전소를 중심으로 비상상황 발생시 ▲사업소 콘트롤타워 지정 현황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 위기대응체계 점검한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현장 행동매뉴얼 점검을 통해 신고 및 상황전파 체계, 조직·개인별 역할과 책임 명시의 적합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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