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아프리카 진출 순항
한전기술, 아프리카 진출 순항
  • 신승훈 기자
  • 승인 2014.02.03 1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트디부아르 CIPREL Ⅳ Volet B EPC 사업 착공식

 

▲ 코트디부아르 CIPREL Ⅳ Volet B project 조감도.<사진=한전기술>

한국전력기술이 신성장 동력 확충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외 발전플랜트 EPC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한전기술은 코트디부아르 아비장 현지에서 CIPREL IV Volet B EPC 사업 착공식을 열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코트디부아르 아비장市의 남쪽해안 브리디 석유화학공단 내에 기존 운영 중인 110MW급의 가스터빈에 열회수증기발생기 2대, 스팀터빈(119MW) 1대, ACC(Air Cooled Condenser) 1대 등을 증설해 복합발전소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코트디부아르의 열악한 전력수급 개선을 위한 본 사업은 오는 2015년 12월 준공이 목표다.  

한전기술은 국내 전력시장의 성장한계 극복을 위한 전략적 대안으로서 해외 EPC 사업을 신성장동력 확충전략으로 설정하고 지난 2011년 가나 Takoradi T2 사업 계약을 시작으로 코트디부아르 CIPREL 사업 등에 이르기까지 아프리카 전력시장에서 지속적으로 거점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던컨(Duncan) 코트디부아르 총리는 지난 24일 열린 착공식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공기업인 한전기술이 본 사업에 참여해준 것에 대한 깊이 감사한다”며 “만성적 전력난을 겪고 있는 코트디부아르에게 중요한 사업인 만큼 성공적인 수행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전기술은 “CIPREL IV Volet B EPC 사업이 한국 시공업체와 함께하는 민관 동반성장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아프리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한전기술의 EPC 경쟁력을 제고하는 장기적인 사업 수행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기술은 지난해 7월 이 사업의 발주처인 프랑스 Bouygues 그룹 소속 CIPREL사와 EPC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그동안 설계, 시공 및 주요 기자재 제작 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해 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