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복지부와 ‘독거노인사랑잇기’ MOU
전기안전공사, 복지부와 ‘독거노인사랑잇기’ MOU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3.05.0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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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시설 개선


전기안전공사는 8일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어버이날 효사랑 큰잔치’ 행사에 참가,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기안전공사 박철곤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같은 사업에 신규로 참여한 12개 기관을 대표해 진영 보건복지부장관과 함께 협약서에 직접 서명했다. 

전기안전공사에 따르면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은 잊혀져가는 경로효친의 전통 미덕을 되살리고 소외된 홀몸 노인들을 위한 우리 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북돋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특히 정부와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운영하는 콜센터 상담원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과 1:1로 결연을 맺고 주 2회 이상 전화통화를 안부를 묻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도움을 필요로 하는 독거노인세대에는 자원봉사자가 직접 방문해 도움을 주기도 한다.

전기안전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독거노인세대를 위한 전기설비 안전점검과 시설개선 봉사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 사회안전망 확대에 기여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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