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중소기업 현장지원사업 시행
중부발전, 중소기업 현장지원사업 시행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3.05.0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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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설비 운영 전문기술’ 등 전파

▲ 구경회 삼영필텍 대표(우측)가 김성진 중부발전 관리본부장에게 오일플러싱(오일 세정)장비를 설명하고 있다.

중부발전이 협력사의 현장을 찾아가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중부발전은 지난 7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계측제어설비 제조업체인 이사케이를 방문해 ‘발전기술 전문인력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발전기술 전문인력 지원사업’은 2008년부터 시행한 중소기업 지원사업 중 하나로 중소기업의 신기술개발, 경영효율 향상 및 매출액 증대 등을 위해 전문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부발전은 올해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기업과 전문인력을 공모했으며 필텍 등 6개 기업을 선정하고 전문인력을 매칭시켰다. 특히 중소기업과 전문인력 매칭시, 기업에 100% 인력선발 자율권을 부여하여 실질적인 필요인력을 지원해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

김성진 중부발전 관리본부장은 “발전기술 전문인력이 가지고 있는 기술과 노하우가 협력기업의 매출증대와 기술경쟁력 향상의 큰 성과물로 재탄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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