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산업진흥회, 독일 하노버산업 박람회 참가
전기산업진흥회, 독일 하노버산업 박람회 참가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3.04.1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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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전기기 산업 및 기자재 우수성 홍보

전기산업진흥회 장세창 회장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2013 하노버산업 박람회’에너지관에 한전 및 발전 6사가 공동 지원·운영한 ‘한국전력산업 홍보관’에서 국내 중전기기 산업 및 기자재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하노버 '한국 전력산업 홍보관'은 국내 중소기업들에게 잠재적 유망 구매자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통한 수출증대에 기여코자 한전 및 전력공기업이 참가비, 장치비 등 행사비 전액을 지원하여 마련한 한전주관 공동관으로서 국내 24개 우수 중소기업이 참가했다.

장세창 전기진흥회장은 “국내 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적극 진출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세계 중전기기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유럽시장 진출확대는 필수적이다.” 라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해외 바이어의 최대 집결지인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직접 참가하여 수출지원 활동을 벌이게 되었다” 고 참가배경을 설명하였다.

또한, 장 회장은 이번 방문기간 동안 ‘한국 전력산업 홍보관’에 참가한 중소기업은 물론 하노버 박람회에 개별적으로 참여한 LS산전㈜, 현대중공업㈜, ㈜효성 등 대기업 부스도 방문, 관계자와 만나서 ‘수출애로 청취 및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을 위한 수출활로 모색’ 등 의견도 교환했다.

아울러, 장 회장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발굴한 해외 유망바이어를 오는 9월 10일에 개최되는‘2013 한국전기․원자력산업대전’수출상담회에 항공비·호텔비 등을 지원, 초청해 국내에서도 우리 중소기업에 수출상담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수출활로 개척에도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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