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82억원은 과거 5년간 교체비와 올해 비용 합산한 것
한수원은 김제남 의원이 고리1호기에 올해 투입하는 금액이 2382억원이라는 주장에 대해 올해 투입금액은 1022억원이고 김 의원이 말한 2382억원은 과거 5년동안 발전소 부품교체에 투입된 1360억원과 2013년에 투입된 1022억원을 합한 금액이라고 설명했다.
또 2013년에 투입하는 1022억원 중 중요설비 및 계획예방정비 부품 교체를 위한 비용은 929억원이고 나머지 93억원은 계획된 예방정비를 위한 정비자재 비용이라고 말했다.
한수원은 올 4월 정비기간 중 시행되는 설비개선은 2007년도 계속운전 취득 당시 1차 계속운전기간 동안(2017.6) 발전소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2006년부터 계획된 사업을 일정에 따라 추진하는 것이며, 2차 계속운전과는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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