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윤리경영 10주년 CEO 서약
전기안전공사, 윤리경영 10주년 CEO 서약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3.03.2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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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사회적 책임 강조

▲ 박철곤 전기안전공사 사장이 윤리경영서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박철곤 전기안전공사 사장이 지난달 28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윤리경영 10주년 CEO 서약식’ 행사에 참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참가자들과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윤경SM포럼’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후원한 이날 서약 행사에는, 전기안전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광공사, 가스안전공사, 남동발전 등 공공기관과 유한킴벌리, 풀무원홀딩스, 포스코에너지 등 민간기업 경영인 100여명이 참여했고 윤상직 산업부 장관이 축사를 했다.

박철곤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서약 행사에서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존립하는 국민 공기업으로서,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으로 우리 사회에 청렴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더욱 책임 있는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경포럼은 윤리적 기업문화 확산과 경영실천을 위해 지난 2003년 국내 기업인들이 만든 다자간 포럼이다. 매년 포럼 회원사들과 윤리경영에 관심을 둔 CEO 및 경영인들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서약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0년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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