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업 분야서 올해만 685개 특허 출원
글로벌 전력 솔루션 기업 이튼이 글로벌 컨설팅 그룹이자 통신사인 톰슨로이터에서 발표한 ‘세계 100대 혁신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톰슨로이터에 따르면 선정된 기업들은 지난해 12만40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S&P 500에 속한 기업보다 3% 더 높은 수익성장률을 기록했다.
이튼은 현재 8700개 이상의 특허를 가지고 있으며 2012년 전사업 분야를 통틀어 685개의 특허를 출원했다. 지난달 30일 전기장비공급업체인 ‘쿠퍼인더스트리’를 130억 달러 규모에 인수하며 기업 혁신에 박차를 가했다.
라마나스 라마크리쉬난 이튼 부회장 겸 최고기술책임자는 “이튼은 고객 만족과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혁신을 필요한 요소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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