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크레이븐스 과학 환경분야 저널리스트
원자력, 가장 청정한 에너지원이다
▲기네스 크레이븐스 과학 환경분야 저널리스트
원자력, 가장 청정한 에너지원이다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2.03.12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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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크레이븐스 과학 환경분야 저널리스트는 2012 에너지 미래 심포지엄을 통해 원자력의 위험성이 사실은 과장된 것이며 청정한 에너지원이라고 주장했다.
그녀는 “이산화탄소 배출문제가 심각하다”며 “원자력이야말로 가장 최소한의 탄소를 소모하는 에너지원으로 매우 친환경적”이라고 설명했다.
기네스 크레이븐스는 태양광과 같은 신재생에너지원으로 대체하면 될 것이 아니냐는 반박에 대해서는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해야만 하는 기저부하에 대한 인식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많은 국가들이 화석연료로 기저발전을 하는 것에 대해 대체해 줄 수 있을 만한 에너지원이 원자력이라고 역설했다.
그녀는 원전 자체는 아무런 폭발가능성이 없으며 방사능 역시 원전 주변에서 발생하는 방사능 보다 바나나 하나에서 나오는 방사능 수치가 더 높다며 원자력의 위험성이 과장된 면이 있다고 말했다.
기네스 크레이븐스는 “원자력을 친원전과 반원전으로 나누는 이분법적인 사고를 버리고 원자력이 꼭 필수적인 에너지원임을 인정해야 한다”며 “가장 친환경적인 에너지원인 원자력에 대해 편견을 갖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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