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발전소서 계통보호 전문가 파견
전력거래소, 발전소서 계통보호 전문가 파견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2.03.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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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맞춤형 기술지원 통해 설비계통보호

 

▲ 부천열병합에서 시행한 강의식 기술지원 모습


전력거래소가 각 발전소에 계통보호 전문가를 파견, 대전열병합발전소와 부천복합발전소의 전력설비 계통보호를 위해 현장맞춤형 기술지원을 전개했다.

8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기술지원은 중급 규모의 발전회원사의 필요에 따라 시행됐다.

이번 기술지원으로 대전열병합발전소는 발전소 외부계통에서 고장발생시, 발전소 구내가 전면 정전되는 원인을 규명하지 못했으나 상황을 타개할 수 있게 됐다.

부천복합발전소는 발전기, 변압기 등 전기설비 고장을 사전에 예방하고 고장발생시 대처방법을 이해하기 쉽도록 설비운전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지식 및 이론을 강의식으로 진행했다.

현장맞춤형 기술지원을 주관했던 양정재 계통보호팀장은 “기술지원 결과, 회원사들의 호응도 및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다”며 “향후 공장이 밀집한 국가산업단지나 소규모 발전사를 대상으로 현장맞춤형 기술지원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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