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대책 점검 및 관계자 격려
경상북도는 지난 7일 경북지역 원전안전과 방폐장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월성원자력본부와 방폐장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1년과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를 앞두고 원자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원전이 다수 위치한 경상북도가 도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현장안전점검을 시행한 것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원전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정부차원의 대책 마련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도민의 생명과 직결된 사항인 만큼 예상할 수 있는 최악의 자연재해에 대비한 원전안전성 대책을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북도의원(이상효 의장, 이달, 황이주), 해병대 1사단장(전병훈), 경북지방경찰청차장(최종헌), 최양식 경주시장, 울진부군수 및 지역 원자력 대학 교수까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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