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원정센터 정관 서비스샵 개소식
한전KPS, 원정센터 정관 서비스샵 개소식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2.03.0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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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특수용접 및 기계가공 시설 및 장비확보

 

▲ 한전KPS 원자력정비기술센터 정관 서비스샵 개소식에 참석한 태성은 사장(사진 왼쪽5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테이프 절단을 하고 있다.

한전KPS는 지난 2일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원자력정비기술센터 정관 서비스샵을 열었다.

한전KPS에 따르면 원자력정비기술센터 정관 서비스샵은 국내 원전의 운전 년 수 증가와 해외 원전 사례 등을 통해 원전에 대한 특수용접 및 기계가공 분야의 기술 확보와 전략적 사업화의 필요성에 따라 지난 2011년 12월 준공됐다. 규모는 철골 샌드위치 판넬 구조의 샵 887.5㎡(266평), 사무실 109.68㎡(33평)이다.

태성은 KPS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정관 서비스샵 개소를 통해 원자력정비기술센터가 더 나은 양질의 정비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원자력 분야에 큰 기초를 다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자력정비기술센터는 정비기술을 확보를 위해 1997년 8월에 설립됐으며, 2004년 4월 고리원자력본부 부지 내에 엔지니어링샵을 건립해 운용해 왔다. 특히 원전 1차 측 주요기기의 검사 및 정비자립을 위해 마련됐다.

한전KPS 관계자는 “이번 정관 서비스샵 확보를 계기로 원전에 대한 특수용점 및 기계가공분야 기술의 국내 선점을 통하여 전략사업에 대한 수주기반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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