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송재근 차장 부패방지 국무총리상 수상
월성원전, 송재근 차장 부패방지 국무총리상 수상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2.03.0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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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부패 및 청렴 모니터링 체계 구축 공로


▲ 한수원 월성원전 송재근 차장(51세)이 제4회 국민신문고대상에서 부패방지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수원 월성원전 송재근 차장(51세)이 지난달 29일 한국언론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4회 국민신문고대상에서 부패방지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2010년 1월부터 월성원자력에서 감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송재근 차장은 청렴하고 투명한 월성원자력을 만들기 위해 반부패 척결 운동인 ‘Topgrade 청렴 韓수원, Upgrade 청렴韓 세상’을 시행해 지난해 한수원 전사 반부패 사례 경진대회에서 1위를 달성했다. 또 반부패 시스템 구축을 위해 청렴 모니터링 체계 구축과 하자보수보증금 제도 개선을 주도했다.

한수원은 송 차장이 2010년 청렴도 부문 평가 1위, 반부패 시책분야 2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했다.

송재근 차장은 “반부패 척결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월성원자력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로 월성을 대표해 상을 받은 것”이라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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