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형 자격제도 도입 반대 등 장기발전 지원
유상봉 용인송담대 교수가 전력기술인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전력기술인협회는 지난 28일 정기총회를 개최, 단독 출마한 유상봉 교수에 대해 찬반 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전체 투표 대의원의 70%가 넘는 찬성표를 얻은 유 교수가 새 로운 회장으로 선출했다.
유상봉 신임 회장은 공약으로 조직혁신, 선거공영제·온라인 민원업무 도입 등 각종 제도 개선을 중심으로 이수형 자격제도 도입 반대와 영업별 균형발전, 장기발전 지원 방안 등을 제안했다.
한편 유 회장은 쌍용양회서 전기안전관리자, 전력기술인협회 교육 출판위원, 기술전문위원을 역임했으며, 2007년부터 용인송담대(조명인테리어과) 교수를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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