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최초 무파업선언 등 공로 인정받아
동서발전은 23일 한국경영자총협회주관으로 열린 제24회 한국노사협력대상 수상식에서 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동서발전은 공기업 최초 무파업선언,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한 노사공동 실천선언, 무분규 임․단협 체결 등 공로를 인정받아 공기업 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이길구 동서발전 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여 앞으로도 노사가 합심하여 생산적인 노사관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용진 동서발전노동조합 위원장도 “노와 사를 떠나 서로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고 공감하려는 노력이 통한 결과”라며 “발전적인 노사관계 수립을 위해 노동조합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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