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포스코ICT, '스마트그리드 전방위 협력'구축
LS산전∙포스코ICT, '스마트그리드 전방위 협력'구축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2.02.2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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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시장 공략할 수 있는 기술․사업 성과 거둘 것

 

▲ LS산전 오수헌 상무(오른쪽)와 포스코ICT 최창호 상무가 포스코ICT 사옥에서 스마트그리드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LS산전(대표 구자균)과 포스코ICT(대표 허남석)가 스마트그리드 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한다.

22일 LS산전에 따르면 LS산전과 포스코ICT는 포스코ICT 판교 사옥에서 스마트그리드 사업 협력과 상호 경쟁력 제고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따라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그리드 관련 기술과 솔루션 및 엔지니어링 분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상호 기술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스마트그리드 관련 기술을 활용해 신규 시장을 발굴하는 등 사업활동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LS산전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양사간 상호 경쟁력 강화와 스마트그리드 시장의 외연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외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기술적, 사업적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 ICT관계자는 “그 동안 LG화학,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우진산전, 대경엔지니어링 등의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광범위한 협력체계를 구성해 왔다”며 “LS산전과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 관련 사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최창호 포스코ICT 상무와 오수헌 LS산전 상무 등  양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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