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국내원전 공식녹색기업 지정
한수원, 국내원전 공식녹색기업 지정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2.02.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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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월성․울진․영광 모든 원전 녹색기업 선정

국내 원전이 모두 공식 녹색기업 지정을 획득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010년도에 고리, 월성, 울진원전이 환경부로부터 녹색기업으로 지정된 데 이어, 지난해 말 영광원전이 지정됨으로써 국내의 모든 원전사업장이 녹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수원은 배출시설 설치 허가가 신고로 대체되고 대관 지도 및 점검이 면제되는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

한수원은 이를 기념해 녹색경영 실천을 다짐하는 ‘녹색경영 선포식’을 오는 18일, 경주시 현대호텔에서 가질 예정이다.

김종신 사장은 “한차원 높은 녹색경영의 실천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할 방침이다.

또 참석한 임직원들에게 발전소를 건설, 운영함에 있어 안전성을 높이고, 친환경적인 경영시스템을 갖출것을 다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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