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협정 맺는 27번째 국가
멕시코 수도인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된 한-멕시코 원자력협력협정 문안이 타결됐다.
한동만 외교통상부 국제경제국장, 아후리아 멕시코 에너지부 국제원자력협력과장이 협상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외교부는 “멕시코 국내사정으로 담당국장과 부국장이 현재 공석 중이며, 아후리아 과장은 원자력분야에 50년간 근무한 전문가”라고 설명했다.
또 “한-멕시코 원자력협력협정이 체결되면 향후 양국간 원자력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협정이 조기에 정식 서명될 수 있도록 관련 국내절차를 취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멕시코는 우리나라와 원자력협정을 체결하는 27번째 국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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