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위기 핵심은 ‘계통운영’
에너지 위기 핵심은 ‘계통운영’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1.11.0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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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대전력 계통운영 총회 서울서 개최

▲ 전력계통분야의 G14라 불리는 대전력계통운영자협회(VLPGO)가 지난 달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일정으로 서울 남산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제8차 서울 연차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연차총회의 전경
세계 계통운영에 대한 국제적 협력 시스템과 패러다임을 논의하는 자리가 서울에서 마련됐다.
세계 대전력계통운영자협회(VLPGO)가 지난 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서울 남산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제8차 서울 연차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총 13개국, 14개 기관의 각 CEO 및 최고위급 실무진들이 참석했다. 이들 실무진은 각 기관별 전력계통 운영기술에 대한 공동 관심사항과 스마트그리드의 추진 방향, 그리고 미래의 대전력망 기술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토의했다.

이번 서울 총회에서는 연례 의제인 공동 협력사업 제안, 워킹그룹 활동 성과와 향후 활동계획 발표와 함께 에너지 분야 핵심 산업인 전력산업 미래 발전구상의 일환으로 최근 사회적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위기상황에서의 국제 협력 방안(SOS PGO : SOS Power Grid Operators) ▲전력산업의 미래상인 스마트그리드 국제적 공동 협력사업 제안(Smart Grid Biz Fair, Smart Grid VLPGO CEO 공동선언식)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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