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ㆍ직원 400여명 참석
한수원 울진원전은 지난달 31일 본부 홍보관 대강당에서 ‘푸른 아우성’ 구성애 대표 초청 교양강좌를 열었다.
‘아우성’이란 ‘아름다운 우리 아이들의 성을 위하여’라는 말의 줄임말로 구성애 대표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문화 정착을 위해 성교육 전문가 양성과 성교육 도서 발간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구성애 대표는 “성이란 아름다운 것인데 우리나라는 돈과 결부되어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건전한 성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성에 대한 이중 잣대를 버리고 타인의 성도 존중해주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지역주민과 직원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인근 중학교에서 100여명의 학생들이 찾아와 구성애 대표의 강좌를 경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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