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문화재단, 경북대와 산학협력 체결
원자력 국민수용성을 증진하고 차세대 에너지리더 양성을 위해 원자력문화재단과 경북대가 협력협정을 체결했다.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은 2일 경북대 상주캠퍼스 이공대학에서 경북대학교와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대한 국민이해 증진과 원자력 에너지리더 양성’을 위한 협력협정을 체결한다.
이번 협력협정은 원전 지속과 수출을 위해 원전 안전을 책임질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에 따르면 경북대학과의 MOU체결을 통해 미래 원자력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에너지리더 양성 노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협력분야는 원자력에 대한 국민이해 증진 및 원자력문화 확산 활동 협력으로, 원자력에너지의 발전 방향 모색 및 원자력 관련 교육 및 기술지도 등 인적, 물적 자원의 교류 협력에 관한 것이다.
이번 협정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원자력인력양성 교육과 국민이해증진을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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