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연구원, 제65차 IR52 장영실상 수상
전력연구원, 제65차 IR52 장영실상 수상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1.09.3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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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송전시스템 개발로 연구우수성 인정받아

 

▲ 한전 전력연구원 송배전연구소와 효성중공업연구소가 공동 개발한‘100MVA STATCOM’이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제 65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한전 전력연구원 송배전연구소와 효성중공업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100MVA STATCOM’이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달 30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수상식에서 ‘제 65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이번 65차 IR52 장영실상은 100MVA STATCOM 개발에 대한 공로로 STATCOM 개발 총괄 책임자인 장병훈 전력연구원 송배전연구소 책임연구원, 김수열 선임연구원이 수상을 했다. 

한전 전력연구원과 효성중공업연구소가 2005년 11부터 올해 1월까지 5년 동안 정부지원 과제를 통해 공동 개발한 ‘100MVA STATCOM’은 유연송전시스템(FACTS)의 하나로 전압 자동제어 및 계통 고장시 순동무효전력 공급에 의한 광역정전 예방의 역할을 한다.

현재 경기북부 미금변전소에 설치돼 운영하고 있으며 전압 안정도가 향상되고 혼잡비용이 저감돼 연간 50억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IR52 장영실상의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주관하고 과학기술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의 산업기술상상 중 하나로 199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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