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서울국제종합전기기전 28일 개막
2011 서울국제종합전기기전 28일 개막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1.09.2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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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00억불 수출 원년…1500개사 참여

'2020년 500억 달러 수출강국 달성을 위한 원년'이라는 주제 아래 ‘2011 서울국제종합전기기전 & 2011 한국원자력산업전’이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한국산업대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전기 및 원자력, 기계, 공구, 인쇄, 플라스틱․고무, 금속업종 등 6개 전시회 합동 개최를 통해 1500개사 만 점의 전시물이 출품했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전기산업 진흥회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전기기기 근접산업 융합을 통한 수출증대 내수시장 활력회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중소기업 동반 해외진출 네트워크 경쟁력 제고기반 구축 등을 통해 전기기기, 발전기자재, 원자력기기를 총망라한 글로벌 전기산업 전시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전시회 주요 참가기업을 보면 민간기업은 현대중공업, LS산전, 효성, 일진전기 등 대기업 4개사와 파워맥스, 영화산업전, 이화전기 등 중견기업과 삼화디에스피, 피닉스테크닉스, 한국공조기술개발 등 중소기업이 참가했다.

공공기관으로는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전기연구원 등이 참가했고 해외기업도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ABB 등이 참가해 총 16개국 156개사 465부스가 참여했다. 

진흥회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올해 수출 100억달러초과 달성과 아울러 2020년 전기산업 세계 3위의 수출강국 달성을 위한 원년의 해로 정하고, 다양한 해외진출 정책개발에 매진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한국전기산업진흥회가 주관하고 지식경제부, 한전, 발전 4개사, 코트라 등 21개 기관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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