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당진화력 5·6호기 탈황설비공사 수주
STX, 당진화력 5·6호기 탈황설비공사 수주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3.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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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는 한국동서발전이 발주한 당진화력 5·6호기 탈황설비공사를 수주했다.
STX는 이번 입찰에 토목건설 부문의 시공을 맡게 될 한화건설과 공동으로 참가했으며 공사금액 414억원에 낙찰 받았다.
탈황설비 건설공사는 오는 2006년에 준공된다.
STX는 탈황설비를 비롯한 환경설비사업을 21세기 주요핵심 및 성장사업으로 정하고 지난 81년부터 전기집진시설 등 환경오염 방지시설을 보급해왔으며 94년에는 일본의 미쯔비시중공업으로부터 기술을 도입, 96년 국내 최초로 한국전력이 발주한 보령화력발전소 탈황설비 공사를 수주해 건설한 바 있다.
탈황설비는 발전소의 보일러로부터 배출되는 연소가스 중 인체에 유해한 황산화물을 제거하는 설비로 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시장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변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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