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은 지난해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4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5.5% 증가한 8,503억원을, 영업이익은 47.15 늘어난 1,099억원, 경상이익 328억원을 기록했다.
한재훈 LG산전 재경담당 상무는 “그동안 부담이 됐던 영업권 상각이 올해 마무리되면 내년부터는 큰 폭의 순이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LG산전은 올해 매출액 9,072억원, 영업이익 1,193억원을 예상하고 있다.<변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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