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원자로조종사 월성原電 조병덕 과장
원자력발전소와 방사성동위원소 등 현장인력을 중심으로 원자력 안전활동에 기여한 원자력안전 유공자가 선정됐다.
과학기술부는 12월 30일 과기부 상황실에서 ‘올해의 최우수 원자로 조종사’ 등 49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에는 원전운영부분에서 원전별 우수안전요원 16명을 비롯해 총 17명, 방사성동위원소(RI)부분에서는 고려공업검사(주) 구본창 기술이사 등 13명을 비롯한 16명이 선정됐다.
또 원자력발전소 방재훈련 부분은 영광원전 및 월성원전 방재훈련 유공자 가운데 지자체, 한수원(주), 원자력의학원 등 14명 및 2개 기관을 대상으로 16명에게 주어진다.
과기부는 원자력 안전문화정착을 위해 지난 97년부터 원자력 안전기여자에 대한 시상식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월성원전 조병덕 발전과장은 올해의 최우수 원자로 조종사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김윤영 기자〉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