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해외 거점 ‘코미포 글로벌’ 설립
중부발전, 해외 거점 ‘코미포 글로벌’ 설립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1.07.0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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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신형 싱가폴 법인장, 남인석 중부발전 사장, 이덕섭 중부발전 글로벌전략실장이 싱가포르에 '코미포 글로벌' 개소식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부발전이 싱가포르에 해외투자 지주회사이자 해외 거점인 코미포 글로벌(KOMIPO Global)을 설립했다.

중부발전은 5일 싱가포르 로빈슨센터 빌딩에서 해외사업 법인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투자 지주회사인 코미포 글로벌의 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코미포 글로벌은 초기에 인도네시아 찌레본발전소 건설·운영사업 투자를 위해 2007년 상주인력이 없는 회사로 설립된 사무소였다.

이후 중부발전의 해외사업장이 늘어나고 투자금액이 증가해 실질적인 투자관리가 필요해짐에 따라 지난 5월 2명의 상주인력을 파견, 정식으로 사무소를 열게 돼었다.

현재 중부발전은 코미포 글로벌을 통해 찌레본,왐푸,말레이시아 3곳에 간접투자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남인석 중부발전 사장은 “코미포 글로벌이 해외사업에 대한 투자관리는 물론, 해외사업 근접지원, 신규 해외사업 개발 및 홍보 등 많은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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