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이 지난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4일 발표했다.
행사에는 남인석 사장을 비롯한 팀장급 이상 전 간부와 차장, 직원대표 등 16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부패 예방과 청렴도 향상에 노력 ▲금품·향응 및 알선· 청탁 금지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수행 ▲신뢰받는 기업문화 조성 등을 다짐했다.
남 사장은 “전직원이 반부패·청렴을 생활화해 청렴도 만점기업이 되는 데 혼과 성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부발전은 앞으로 알선·청탁근절을 위한 매뉴얼 제작, 간부직원 청렴도 평가, 청렴옴부즈만 제도 도입 등 반부패 청렴정책을 지속·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같은 날 중부발전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 회의실에서 동반성장 실천 결의대회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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